봉사하는 날 을유년의 첫 날을 맞이하여
사랑하며 봉사하는 날 처음 그 마음으로
날개 짓 하는 닭처럼 도약의 날개를 펴라
지난해보다
올해는 조금 더
열성적으로 사랑하며 봉사하는
각오로 빛고을 마움사 울 님들이여
더불어 함께 하는 어여뿐 마음으로
서로 사랑하며 따뜻한 정을
나눌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의
을유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(2005-1월봉사날)
사랑은 삶에
최고의 예술
사랑 사랑
외치고 불러도
노래요 소리 이여라
노래 속의 사랑은
음악이요 사랑은 아니리
몸 짱 얼 짱의
모습만을 추구하는
사랑은 허구요 허상이요
눈의 욕심이요
이기적인 사랑이 아닐까요
서로를 위하고 마음을 나누는
이성간의 사랑과
나보다 어려운 이웃과
사랑으로 봉사하며
나눔의 절대적인 사랑
고 테레사 수녀님 같은
사랑일 것입니다
진실한 사랑이란
숟가락 위의
모락모락 피어오르는
따끈한 김같은 마음이요
사랑의 열차이리라
부자도 가난한 사람도
노인도 아이도 장애자도
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
다 함께 타야하는 삶에 열차요
사랑만이 삶에 최고의 예술이리라
눈 높이로 세상을
눈을 감으면 세상은 암흑이요
눈을 뜨면은 세상은 천국이라
눈 위를 보니 하늘이요 오르기가 힘들고
눈 아래 보니 땅이로다 들어가기 아쉽고
눈 앞을 보니 하늘과 땅이로다
눈 뒤를 보니 돌아 갈 수 없고
눈을 감자니 청춘이 아깝고 눈물만 흐를지어다
눈을 따라서 살자니 욕심이 춤추고 고생이로다
물이 아래로 흐르듯이 마음이 편한함으로 살리라
자신만의 길을 걸어라
누가 무어라고 말하여도 흔들리지 말고
눈 따라 세상을 보자면 욕심은 끝이 없고
몸과 마음은 평생을 고생속에서 헤어날 수 없고
이루지 못한 욕심은 마음의 병으로 살리라
나물 먹고 물 마시고 하늘을 이불 삼고
땅을 배게 삼아 누었으니
무엇을 더 바라리요
이만하면 넉넉하다는 마음은 아니지만
오늘도 건강한 몸과 맘으로 존재함을
감사하며 마음 편안하게 사는 여유를
세상사는 눈높이를 눈따라 가지 말고
넉넉한 마음의 길 따라 가시옵기를 바라면서
오색찬란한 화려함보다
인정이 넘치는 인간적인 삶을 위하여
숙명으로 받아들이는 현실의 아름다움이리라
너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(마태복음11장 28절-30절)
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
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
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를 숩고 내 짐은 가벼움이리 하시니라